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키라 야마토 (문단 편집) === 살생자제 === 키라는 프리덤 탑승 이후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곤 '되도록' 상대의 무장이나, 메인 카메라만 노려 무력화 하고 있다. 이것은 내추럴과 코디네이터 서로가 증오와 광기를 폭주하면서 서로의 종족을 말살하려는 사태까지 갔기에, 불필요한 희생을 막기 위해 모인 삼척 동맹 입장상 가능하다면 무의미한 살생을 할 이유가 당연히 없다.[* 실제 전쟁에서도 적을 쓸데없이 죽이지 않고 자비를 베푸는 사례는 인류 역사상 빈번히 있어왔으며, 그러한 인도주의적 행보 때문에 재평가를 받는 경우도 무수히 많다. 결국 불살주의라는 것은 실현하는 그 마음과 행동에 가치가 있는 것이지, 몇 명을 살리느냐 죽이지 않느냐는 결과는 결국 결과론적 관점일 뿐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되도록' 죽이지 않는것 이다. 이 시점 키라 본인은 이미 전장과 살인에 익숙해진 인물이고, [[스텔라 루셰|정말 죽이지 않으면 방법이 없는 불가피한 상황이거나]], [[라우 르 크루제|세계를 위협]]하는 [[길버트 듀랜달|존재]] 같이 목숨을 앗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살인을 마다하지 않는다. 흔히 키라는 불살 캐릭터라고 알려져 있는데 틀린 견해이다. 우선 작중에는 '불살'이라는 단어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진짜 이런 묘사가 들어가는건 AGE의 주인공 [[키오 아스노]]에 가깝다. '키라는 무조건 불살이다!' 라는 풍조는 1차 슈로대 Z에서부터 시작된 오해로, 애니메이션의 키라는 죽이지 않아도 된다면 무력화만 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살인을 선택하는 캐릭터다. 키라 보살이라고 불리는 시데에서도 미네르바의 주포 탄호이저를 공격해서 무수한 사상자를 냈으며 탄호이저 사격으로 희생자가 생긴 점을 들어 친구인 아스란이 "너 또한 많은 목숨을 그 손으로 거두었잖아!"라고 일갈할 때도 담담히 수긍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1차 슈로대 Z [[나구라 마사히로]]의 각본에선 갑자기 키라가 불살선언을 한다거나, 하는 일이 되어있다. 이것의 인상을 강하게 받은 시청자들이 있었고, 각본가인 나구라는 이점을 들어 비판받고 있다. 나구라도 이때 하도 욕을 많이 먹었는지 이후 슈로대 작품에선 이런 묘사를 한 적이 없다.] 후쿠다 감독도 DESTINY 리마스터 BD BOX 3권 34화의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딱히 죽이지 않는다고 말한적은 없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 굳이 비슷한걸 찾자면 쓸떼없는 살생을 자제하는 [[제다이]] 정도와 비슷하다. 임펄스에게 키라가 격파당한 악몽회(데스티니 34화)[* 임펄스가 분리하는 장면에서 키라가 콕피트를 노렸는지는 자료마다 견해의 차이가 존재해, 일본어 위키피디아에서도 둘다 서술하였다. "키라는 콕피트를 노리지 않았다"(공식 홈페이지 해설, MG 임펄스 매뉴얼, 모빌슈트 전집 자프트의 건담"등) "임펄스의 조종석을 노린 공격을 했다"(MG 프리덤 2.0). HD 리마스터 34화에 있는 후쿠다 감독의 오디오 코멘터리에 의하면, 이 장면은 듀얼의 무릎을 베는 씬의 재탕이며, 상승하는 기체에 맞춰 무릎을 베려고 했다. 키라가 아예 안죽이는 성격은 아니지만, 그 전투에서는 신의 목숨을 빼앗을 생각이 없었다고 해설했다. 해설이나 자료가 없으면 알아보기 힘들게 그렸고, 그 때문에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나뉜 것.]처럼 본인이 위기에 처했을 때도 일단은 파일럿을 죽이는 것을 피하는 등, 되도록 살생을 자제하는 싸움법이라는 자세는 꽤 철저했다. 그런데도 이런 오해가 생겼던 이유는 100화 가까이 되는 원작을 본지 오래돼서 기억이 왜곡 됐거나, 혹은 아예 원작을 보지도 않았는데, 인터넷 짤방으로만 보는 문화가 확산되는 영향으로 보인다. 전후작 주인공들 중에서도 이미 [[킨케두 나우]], [[토비아 아로낙스]], [[벨리 제남]] 같은 죽이지 않을 수 있다면 그쪽을 택하는 키라와 행동원리가 동일한 캐릭터들도 존재해온 만큼, 별로 특별한 것은 아니다.[[https://animanch.com/archives/20770792.html|#]] 작품외적으로는 후쿠다 감독은 메탈빌드 프리덤 콘셉트2의 메카 작감 시게타 사토시와의 인터뷰에서 '저건 처음부터 생각한것이 [[망나니 장군]][* 30년넘게 방송한 일본의 인기 대하 드라마. 주인공인 요시무네는 부하들을 지키면서, 최대한 살생을 자제하면서 전투마다 무쌍을 찍는다. 사람을 죽인 횟수도 매우 적다. 그러나 살인을 아예 안하는건 아니고, 답이 없는 악인은 그냥 죽인다. 키라와 판박이.]같은 거예요. 강함의 표현으로서 전방위로 일제히 빔을 쏴요'라고 말했더니, '그럼 재미없어요'라고 말해버려서.'그럼, 일제히 빔을 쏘는데, 그것이 모두 칼등치기가 되는 것입니다!'라고 제안했더니, 스태프들도 납득해 주었습니다.'[[https://tamashiiweb.com/t_kokkaku/139/|#]] 라고 단순명료하게 말했기에,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전쟁을 다룬 작품들 중에서도 스타워즈나, 어벤져스 같은 히어로물 적인 요소가 섞인 작품들도 많고, 시드 역시 그런쪽에 속하는 작품인 만큼 결국 큰의미가 있다기 보단, 제작진들이 키라의 강함과 영웅활극적인 캐릭터성을 묘사를 위해 집어 넣었다는 것으로 보는게 타당하다. 키라는 델타 아스트레이에서도 주인공 아그니스로부터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한 영웅"으로 언급된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에 의해 여러가지 해석이 있었다. * '''무성의한 연출 때문에 와닿지 않는다.''' * 본작에서 키라와 아스란은 모빌슈트의 머리나 무장을 노려 무력화하는 것으로 연출되고, 그래서 지상이면 몰라도 우주공간에서 이렇게 적을 무력화하면 어떻게 귀환해 살아남냐는 주장이 자주 제기되었다.[* 이 후 제작된 건담 에이지에서는 세 번째 주인공인 키오 아스노가 베이건의 실체를 알게된 후 불살모드로 전환했는데 베이건제 기체의 콕핏이 달린 머리만을 잘라내어 무력화 시키고 아군이 그 머리를 향하여 빔을 발사하자 C판넬로 보호해주는 연출이 나온다. 키오는 비아냥으로 말하는 키라와 달리 콕피트와 기체를 아예 분리시키는 진짜 우주미아기에, 방영당시 더 큰비판을 받았지만. 게다가 키오도 이런연출은 FX첫 등장 빼고는 안나온다. AGE 제작진들도 전투 중 항상 적군을 구해주는 묘사는 지나치게 귀찮고, 많이 넣으면 오히려 스토리 전개에 몰입을 해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허나 이 주장은 조금 억지스러운 주장인데, 작품을 보았다면 전제부터가 적절치 못하다고 할 수있다. 모빌슈트의 경우 메인 카메라와 무장을 파괴해버리면 그 시점에서 전투는 불가능하지만, 동력과 추진기, 서브 카메라는 살아있기 때문에, [[건담(MS)|이동 자체는 아무 문제없다.]][* 시드 리마스터판 종반부에 진이 파일럿을 매단 와이어를 끌고 다니며 구조활동을 벌이는 장면이 잠깐 나오긴 했다.] 무장과 팔을 공격당한 세컨드 스테이지들은 그대로 모함이나 기지로 되돌아가는 데에 문제가 없었고, 41화에서 메인 카메라를 요격당한 진도 도망칠 수 있었다. 악몽 에피소드에서도 키라에게 피탄당한 [[바비(MS)]]소대가 전부 모함으로 귀환했다는 대사도 존재하고, 전투불능이 된 [[레전드 건담]]도 메사이어로 자력으로 귀환했다. 이 부분이 스토리상 중요한 부분이 아니여서 그렇지 기체의 귀환은 이미 여러번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